2006년 06월 14일
마리가 왔어요.
아는 동생이 길에서 방황하는 고양이를 데려왔는데...
동네에 도무지 주인이 없다는군요..
고등학생이라 키울형편도 안되고.. 집에서 적극반대 한다길래..
어찌 하다보니 나에게 온 기구한 팔자의 마리.
서로 노력하며 살기로 일단.. 저 혼자 합의 보았습니다.. ㅎㅎ

손배게를 좋아하는 마리.. 이것.. 꽤 힘들다.. ㅠ.ㅠ
자고있는 모습을 찍으려다 잠을 깨워버렸다. =.=

귀여운 마리표 젤리~
앙!! 깨물어 먹고 시포라.. @.@

흐미 빗질 안해줬더니 털이 지멋대로다.
침대위에서 항상 나를 노려보고 있는 그녀..
지독한 눈싸움의 패자는 항상 나.. ;
이런.. 어처구니가 없다..
포스트 쓰는 동안 침대위에서 쿨~쿨~하던 마리가 자다 떨어졌다..
그리고는 주위를 둘러보더니 아무렇지 않은듯... 다시 침대위로 올라가서 배게위에 안착...
어쩜 이렇게 뻔뻔할수가!! 내가 더 민망스럽다 이놈아..
# by | 2006/06/14 23:40 | 마리와 함께라면 | 트랙백 | 덧글(0)




